서울클린업협동조합, 중계2‧3동주민복지협의회
임대아파트 주민 전동휠체어 살균·세척
서울클린업협동조합, 중계2‧3동주민복지협의회
중계2‧3동주민센터(동장 구자성)는 5월 13일 서울클린업협동조합(이사장 조용금)과 함께 중계주공1단지 장애인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에 대한 무료 살균 세척 자원봉사를 실시했다.
지난해 목련아파트 장애인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, 올해는 중계주공1단지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. 관리사무소에서 예약을 받아 33대의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와 수동 휠체어 2대 등 총 35대를 살균 세척하였다.
이날 동주민복지협의회, 호남향우회연합회, 주공1단지관리사무소, 마들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단체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.
조용금 이사장은 “앞으로도 무료 세척 자원봉사활동을 하겠다.”고 말했다. 강윤주 복지협의회 위원장은 “복지협의회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이 가는 듯하다. 앞으로는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함께하는 자세를 보이도록 노력하겠다.”고 말했다.
구자성 동장은 “이번 활동을 계기로 소소하지만 주민들께 꼭 필요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, 민간자원과 적극 연결하여 지속적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. 바쁘신 와중에 참여한 서울클린업협동조합 및 복지협의회 위원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.”고 말했다.
중계2‧3동주민센터 ☎02-2116-2203
출처 : 노원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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